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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인의 날,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이야기 하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연말, ‘제 18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녹록치 않은 대내외적 경제 여건 속에서 ‘위기는 곧 기회’라는 인식을 모두가 공유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 기 위한 발전적 이야기들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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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을 위하여

권영두 협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계 공업 불모지에서 피어난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 속에서 공작기계 산업이 국가의 기간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최근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산업들의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내수 시장이 좋지 않고, 국외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 위기에 굴하지 않고 모두가 노력하여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패러다임이 접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 및 대응해 나가야 한다. 과거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던 우리의 경험과 의지가 발판이 된다면 불확실한 미래도 충분히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독려했다.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권영두 공작기계협회장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권영두 공작기계협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업계의 경기 부진 분위기를 타개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가 식전 행사로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20개 사 규모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공작기계 제조기업 60개 사가 참가했다. 해외 바이어와 참가 업체 간 1:1 수출 상담과 합동 수출 계약 및 MOU 체결 등의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산업 발전 위한 노력 치하해

한편, 공작기계 산업에 가장 큰 공로를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은 20여 년간 공작기계 연구에 전념해온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이 선정되었다. 이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업계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 우리나라 공작기계 산업 발전과 세계 수준의 기술 확보에 기여해왔다. 이 책임연구원은 이번 수상에 대하여 “꾸준히 본분을 지켜왔을 뿐인데 이처럼 영예로운 수상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공작기계 산업 발전의 충분한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공작기계인을 수상한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좌)과 권영두 협회장
올해의 공작기계인을 수상한 한국기계연구원 이찬홍 책임연구원(좌)과 권영두 협회장

유공자 포상에서는 터렛형 자동선반, 갱 타입 자동선반 국산화 개발 공로를 인정받은 한화의 안상철 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협회가 공작기계 산업의 미래 주역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AS-5G’ 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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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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