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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T Korea 2018] 창원에 펼쳐진 3D 프린팅의 최신 기술

3D프린팅・적층제조 분야의 글로벌 산업 전시회 브랜드인 TCT가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한국에서 개최됐다. TCT Korea는 지난 10월 16일부터 3일간 조선, 항공, 플랜트, 철도 장비, 자동차 등 제조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어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들이 모인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렸다. 국내외 60여 개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해 3D프린팅・적층제조 솔루션을 소개했고, 세계적 석학들이 기술개발 동향과 활용 방안 등을 발표하는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MFG가 직접 보고 듣고 온 TCT Korea 현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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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재료 교체 시스템으로 생산성 UP! – DMG MORI

LASERTEC 30 SLM 2세대
LASERTEC 30 SLM 2세대

DMG MORI는 하이브리드 3D 프린터 LASERTEC 30 SLM 2세대를 전면에 내세워 전시회에 참가했다. SLM형식의 파우더 베드 방식 장비로, 모듈식 재료 교체 시스템을 제공한다. 캐비닛 하나당 하나의 재료가 들어있는 혁신적인 파우더 취급 시스템은 공정 챔버와 장비 연결부를 청소한 후 교체될 재료가 담긴 모듈을 장착하기만 하면 돼, 2시간 이내에 서로 다른 물질 간의 오염 없이 재료 교체를 끝낼 수 있다. LASERTEC 30 SLM 2세대의 듀오 필터 시스템은 공정 작업을 중단하지 않고 필터를 교환할 수 있고, 대형 분말 저장소는 수동 재충전이 필요 없어 높은 프로세스 자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새로운 도어와 플랩 배치는 기계의 인체공학적 설계는 공작물 취급과 유지보수를 간소화해준다.

폭넓은 3D 프린팅 포트폴리오 – 3D 시스템즈

(왼)DMP Factory 500으로 가공한 샘플 (오)D2P Solution의 최신 버전
(왼)DMP Factory 500으로 가공한 샘플 (오)D2P Solution의 최신 버전

3D 시스템즈는 시제품 제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생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위해 확장 가능한 통합 금속 플랫폼 DMP Factory 500,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FabPro 1000, 레어링 없는 연속출력 방식으로 생산성을 보증하며 모듈형 방식으로 생산 공정에 투입할 수 있는 Figure4 등다양한 장비와 가공 샘플을 전시했다. 또한, 신속한 3D 디지털 모델 생성을 도와주는 헬스케어 소프트웨어인 D2P Solution의 최신버전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더 빨라진 3D 프린팅 장비 –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왼)LMD 노즐 (오)TruPrint 1000
(왼)LMD 노즐 (오)TruPrint 1000

레이저 금속 용융(Laser Metal Fusion, LMF) 및 레이저 육성 용접(Laser M etal D eposition, LMD) 기술을 제공하는 한국트럼프는 TruPrint 1000 장비와 산업별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부스를 구성했다. TRUMPF의 200W 파이버 레이저가 장착된 TruPrint 1000은 옵션을 선택하면 레이저 하나를 더 추가해 멀티레이저로 가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일한 시간에 최대 80% 더 많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TruPrint 1000는 부분적으로 동시에 분말 코팅 및 레이저 스캐닝을 조정한다. 기울일 수 있는 코팅기를 통해 분말 코팅 프로세스가 가속화되며 더욱 더 빨라진 프로세스 속도로 인해 비생산 시간을 최소로 줄여준다. 또한, X 프로필이 적용된 코터 매체가 최적의 상태로 분말을 도포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한다.

국내 최초, 바인더젯 3D 프린터 – 센트롤

(왼)센트롤의 SB1000 (오)후처 리 장비
(왼)센트롤의 SB1000 (오)후처리 장비

센트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인더젯 3D 프린터 SB1000을 공개했다. SB1000은 기존 주형틀 제작을 위한 친환경 3D 프린터로 프린터 헤드에 장착되는 노즐 수에 따라 접착제 분사 면적이 넓어져 출력 속도 향상과 출력 크기의 대형화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지지대가 필요 없고, 잉크젯 프린터처럼 출력물에 색상 구현을 할 수 있다. 프린팅이 완료되면 출력물이 들어있는 박스만 빼서 넣으면 파우더를 털어주는 후처리 장비도 소개했다.

DfAM 실현해줄 솔루션 – Materialise

(왼) 도요타와 협업한 DfAM 의자 (오) Phits가 상용화 에 성공한 신발
(왼) 도요타와 협업한 DfAM 의자 (오) Phits가 상용화
에 성공한 신발

3D 프린팅 솔루션 전문 업체 Materialise는 DfAM을 비롯한 디자인 최적화 솔루션 3-matic과 데이터 준비 및 S TL 편집 소프트웨어 Materialise Magic을 소개하고, 고객사와 협업한 사례들로 부스를 구성했다. 도요타는 기존의 자동차 의자에 위상최적화를 적용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신발 제작 업체 Phits는 Materialise의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의 발을 스캔해 얻은 보행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자동으로 생성, 제작 파트로 바로 넘어가는 디지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해 상용화까지 성공했다.

협동로봇과 융합한 3D 프린팅 – 스트라타시스

(왼)Fortus 450 (오)3D 프린터로 만든 지그와 로봇의 그리퍼를 이용한 공정 시연
(왼)Fortus 450 (오)3D 프린터로 만든 지그와 로봇의 그리퍼를 이용한 공정 시연

스트라타시스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복잡한 부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Fortus 450을 소개했다. 그중 울템 소재는 강도가 세고 열에 강해서 실제 항공기 부속품으로 쓰인다. 항공기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 많은 창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다. 또한, 스트라타시스의 파트너사인 sawyer와 협업해 협동 로봇과 3D 프린터를 융합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품을 끼워 넣는 지그와 로봇의 그리퍼를 3D 프린터로 만들어 집는 물체마다 다른 모양의 그리퍼가 필요한 공정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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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란영 기자

따끈한 밥 위에 스팸 한 조각처럼 감칠맛 나는 기사로 여러분의 입맛을 책임지겠습니다. 맛있게 읽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