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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난삭 해결하는 ‘멀티테스킹’ 파트너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능력을 뜻하는 멀티테스킹.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익히고, 그에 적합한 공구를 찾는 과정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는 추세다 보니 멀티테스킹은 최적의 공구를 원하는 제조인들에게도 중요해졌다. 이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멀티 스페셜리스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와 절삭공구, 두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최고의 파트너가 있기 때문이다.

에디터| 조아라|사진| 이재신

발터이엔지 강호성 대표

최근 몇 년에 걸쳐 ‘친환경성과 경제성’은 자동차 산업의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연비를 개선해 가성비를 최대화 해야 한다는 명제로 인해 자동차 부품은 경량화 됐고, 파워 트레인(Power Train) 성능도 적극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업계 변화에 맞춰 그간 항공기 부품으로 사용되던 고강성 재질이 자동차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이에 적합 한 절삭공구도 개발됐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읽지 못하면 현장에 적절한 절삭공구 파악이 더딜 수밖에 없다. 큰 틀에서흐름을 읽기보다 현상을 뒤쫓기에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멀티 스페셜리스트의 강점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소재 특징 변화에 맞춰 적절한 시기마다 최적화된 절삭공구를 개발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자동차와 절삭공구 분야의 멀티 스페셜리스트인 ‘발터이엔지(WALTER ENG)’ 강호성 대표의 말이다. 발터이엔지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개발되는 소재의부품에 적합한 최신 가공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 대리점이다. 20여 년간 자동차 공정 설계 업무를 맡았던 강 대표는 이후 한국발터와 인연을 맺었다. 약 7년간 한국발터의 공구 개선과 개발에 참여하며 절삭과 공구에 대한 이론적, 실무적 경험도 쌓았다. 현재는 트렌디한 자동차 신기술과 절삭공구에 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의 난삭성을 해 결하는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강 대표는 자동차 부품의 난삭 가공 문제를 보완할 만한 솔루션과 함께 필요한 제품을 제안한다. ‘선 솔루션 후 제품 제안’이라는 더디지만 정석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 하는 스타일이다. 엔지니어다운 면모가 장점이지만 강 대표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우선에 두는 경영자적 시각도 놓치지 않는다. 발터 제품의 효율성과 경제적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 대표는 객관적인 수치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공정 개선 제안 테스트 결과와 보고서 등을 금전적으로 환산해 경영자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식이다. 500여 가지 발터 아이템을 다루는 만큼 제품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기반됐기에 가능한 강 대표만의 노하우다.

난삭재 가공, 솔루션은?

난삭재 가공은 흔히 ‘툴을 쏟아붓는다’고 표현할 만큼 생산성이 떨어진다. 특히 자동차 부품은 고압, 고열에 견디기 위해 가공에 좋지 않은 니킬, 크롬과 같은 화학 첨가물을 많이 넣다 보니 절삭성이 매우 좋지않다.이런 단점을 보완하도록 개발된 것이 발터사의제품이다.

밀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재질에서 고이송 가 공, 플런징, 램핑가공, 슬로팅, 챔버링 등이 가능한 M4000 시리즈는 강 대표가 1순위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한가지 툴로 다양한 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생산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 M2028, M2029 밀링도 난삭 가공에 효과적이다. 난삭재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생산성을 극대화했고 날수가 많아 가공물당 공구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 B42XX 시리즈의 인서트 교환형 드릴은 난삭재 보링에도 잘 견디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 개발된 P4841 인서트와 조합해 응용하면 성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다. 특히 SUS 계열의 제품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어 강 대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고객이만족하는모습을볼때가장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의 성장을 돕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현장에서부터 접근하는 강 대표는 작업자와 경영자 모두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장의 고민 거리를 듣고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작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다. 컨설팅, 솔루션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공구에 적응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건 전적으로 작업자의 몫이라고 판단한 강 대표의 접근 방식이 낳은 결실이기도하다. 마음과 마음을 나눠 한 공장의 전체 툴을 관리할 만큼 신뢰를 쌓은 경우도 있다.

자동차와 절삭공구 분야의 멀티 스페셜리스트 강호성 대표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둔 마인드로 발터이엔지를 이끌어간 지도 어느 덧 5년.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를 만 들어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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