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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게, 쉽게, 빠르게 구축하는 컨베이어 시스템

유연하고 단순하며, 빠르게 설치 및 변경할 수 있는 설비는 4차 산업혁명 이전에도, 이후에도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솔루션이다. 특히나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masscustomization)의 시대가 도래한 현대의 제조 환경에서 솔루션의 유연성은 생산 경제성을 확보해줄 아주 중요한 가치다.

이에 자동화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지멘스와 훼스토가 변화한 제조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한 운송시스템 ‘MCS(Multi Carrier System)’를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 12월 12일에는 한국훼스토 본사에서 양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MCS의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훼스토 Martin Schorbach 부사장(좌)과 지멘스 Manfred Graeter 전무(우)

훼스토 Martin Schorbach 부사장(좌)과 지멘스 Manfred Graeter 전무(우)

모듈식 시스템으로 유연성 확보

MCS는 훼스토의 리니어 서보 모터 및 기구부, 지멘스의 모션 컨트롤러와 드라이브를 적용하여 제작된 스마트 컨베이어 장치다. 최대의 장점은 ‘유연성’이다.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춰 기계 및 전기 구성 요소를 정확한 필요 수량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듈식 시스템으로 제작되어 있다. 때문에 현장의 상황에 따라 실용적으로 개별 모듈 또는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시스템에 통합하거나 추가적으로 시스템을 확장하는 것도 쉽다.

캐리어의 움직임 역시 유연하다. MCS 내의 모든 캐리어는 각각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자유롭게 배치, 가속화, 제동이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의 개별 프로세스 단계와 동기화할 수 있다. 개별 캐리어의 절대 배치 외에도 여러 캐리어가 충돌의 위험 없이 서로 상대적인 위치로 이동 및 배치될 수 있다. 여러 캐리어를 그룹화하여 동시에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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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SIMOTION, SINAMICS와 같은 고성능 컨트롤러의 통합 제어 개념을 통해 운송 동작 및 동작 제어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추가적인 기계 모듈을 조정함으로써 최대의 기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다른 특징은 효율적인 엔지니어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MCS 생성기를 사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모션 제어 구간을 그래픽으로 구성 및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라이브러리와 검증된 TIA 포털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로 엔지니어링을 수행할 수 있다. 계획부터 실행까지 시간을 절감함으로써 시스템 시운전 시간을 단축해준다.

지멘스와 훼스토는 유연성과 확장성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확보한 MCS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서 생산성과 경제성을 향상을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out 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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