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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조 현장의 모습은?

5년 후 제조 현장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공상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까? 구체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는 없지만,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17 아시아・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를 바탕으로 밑그림은 그려보았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2017 아시아 ・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는 제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다. 전 세계의 자동차, 첨단 기술, 식음료, 담배, 제약 회사들의 임원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MFG는 지난 11월 15일 기자간담회를 찾아 지브라가 제시하는 5년 후 제조 현장에 대해 들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2년까지 완전한 스마트공장을 운영하는 제조업체의 수가 약 3배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향후 5년 동안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는 ‘품질 보증’이 꼽혔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역량과 보장된 품질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핵심가치와 기술은 무엇일까?

2017 아시아・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 주요 결과
2017 아시아・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 주요 결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확보

품질은 제품의 기본이다. 세계화라는 거대한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무엇보다 제품 품질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그 기본을 지키는 게 점점 어려워졌다. 하지만 응답자의 42%는 가시성 기술에 대한 투자가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가시성은 효율적인 품질 체크를 위한 핵심 가치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모든 공정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은 스마트공장 구축의 기본이다. 현재 8%의 제조업체만 전체 제조 공정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35%가 향후 5년 이내에 이러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우종남 지사장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우종남 지사장

펜과 종이를 대신할 모바일 기기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62%가 현재 중요한 제조 단계를 추적하기 위해 펜과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수기로 워크프로세스를 추적하는 건 시간과 비용이 많이들 뿐만 아니라 담당자의 실수가 발생하기 쉽고 정확성도 떨어진다. 이를 대신해 모바일 핸드헬드 디바이스를 사용한다면 워크프로세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스캔하여 수집할 수 있어 공장 관리자가 더욱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와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설문 결과 5년 후 모바일 기술 도입은 현재 27%에서 크게 72%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의 핵심 기술로 재도약한 RFID

10여 년 전 처음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이 등장했을 때, 비싼 구축 비용 때문에 시범사업으로 활용되다 말았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은 구축비용을 감소시켰고, 최근 제조 현장에서는 기존 바코드에 RFID 기술을 추가하는 추세다. 실제 자재를 공장에서 실시간으로 손쉽게 추적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기 위해 48%의 응답자가 RFID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RFD 8500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RFD 8500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

조립된 후에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결점을 찾는 과정은 생산 속도를 저하시키고 비용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불량이 발생하는 지점을 파악하기 더 어렵게 한다. 따라서 제조 공정의 더 많은 단계에서 품질 체크 포인트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RFD 8500은 제조 현장 전용 핸드헬드 모바일 컴퓨터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RFID 리더기로 사용할 수 있고 1D/2D 바코드 스캔 기능도 제공한다. 설문 결과 급부상할 신기술로 꼽힌 모바일 기기, RFID 기능을 포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현해줄 솔루션이다

 

About 김란영 기자

따끈한 밥 위에 스팸 한 조각처럼 감칠맛 나는 기사로 여러분의 입맛을 책임지겠습니다. 맛있게 읽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