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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OLD Review ②] 금형도 스마트하게! 인터몰드에 나타난 스마트공장

어딜 가나 떠들썩한 스마트공장 이야기는 이번 인터몰드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마트공장이나 4차산업혁명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전시장에 스마트공장을 데모 형식으로 직접 구현해 놓은 유도(YUDO)의 부스. 이미 여러 차례 소개된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관리 소프트웨어인 IMC, ILC 등의 솔루션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자 공장의 생산라인을 직접 구축하고, 실제로 어떻게 스마트공장이 운영되는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센터 CSC(Connected Simulation Center)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케이스를 눈으로 확인시켰다.

유도가 부스에 구축해놓은 스마트 생산라인
유도가 부스에 구축해놓은 스마트 생산라인

 

물류까지 커버하는 Seamless한 관리

데모 공장은 원재료 입고부터 절삭, 사출, 조립, 적재, 출하까지 보편적 공정 흐름을 그대로 구현해 놓았다. 다양한 설비들이 데모를 구성하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유도의 새로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무인 이송 로봇 타곤(TAGON)이다.

테이핑한 라인을 따라 이 동하고 있는 타곤(TAGON)
테이핑한 라인을 따라 이 동하고 있는 타곤(TAGON)

유도 김성호 마케팅팀장은 “가공 공정의 경우 기계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데이터를 얻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한 공정에서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작업물의 이송은 인력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데이터를 잡기가 힘들고 자동화를 도입하더라도 비용 및 레이아웃 변경이 어려운 고정형 형태라 유연성이 떨어져 생각만큼 생산성이 향상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물류 문제 역시 데이터로 효율적인 관리가 되고 유연생산(Flexible)이 가능하게끔 물류 로봇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타곤의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 유도는 타곤 런칭을 통해 생산의 모든 공정을 끊김 없이(Seamless) 연결하고 관리한다는 최종 목표에 본격적인 발을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

타곤은 라인 트레이싱 방식으로 경로를 설정하는데, 원하는 동선으로 특수 코팅된 마그네틱 테이프를 붙이면 로봇이 그 라인을 따라서 움직인다. 유도는 라인 트레이싱 방식 외에 그리드 방식, 자율주행 방식도 추가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CSC에서 한눈에 보는 스마트공장 운영

타곤에서 뽑아낸 데이터는 통합 물류 관리 시스템 ILC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한다. 꼭 타곤이 아니더라도 RFID 연동을 통해 다양한 이송장비의 상태나 물류량, 위치 이동 정보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유도는 ILC 외에도 생산 전영역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사출성형 통합관제·경영 관리 시스템인 IMC M, 절삭가공 통합관제·경영 관리 시스템인 IMC P, 초·중·종물에 대한 통합적 품질 관리 시스템인 PQM과 IQC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유도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고도의 상호 연계성을 통해 ‘Seamless Management’를 수행한다.

부스에 마련된 CSC에서는 각 시스템의 구동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이 설치되어 해당 시스템들이 어떻게 공장을 관리하고 스마트화시키는지 한눈에 보여주었다.

CSC에서는 다양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부스에 구축된 생산라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진행되었다.
CSC에서는 다양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부스에 구축된 생산라인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진행되었다.

 

About 김솔 기자

다양한 취재 경험을 살려 여러분께 읽고 싶은 기사, 재미있는 기사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