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제조엔지니어링 / 설계 / [CAD도 이제 클라우드 시대 ④] 비용 절감, 클라우드가 답이다

[CAD도 이제 클라우드 시대 ④] 비용 절감, 클라우드가 답이다

01main

옷 한 벌을 사더라도, 한 끼 식사를 해결하더라도 지갑 사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하물며 라이선스 당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CAD 솔루션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실제로 온쉐이프(Onshape)에서 3D CAD 사용자 수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자들은 설치형 CAD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CAD 라이선스와 유지 및 관리, 하드웨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꼽았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기반의 CAD 솔루션은 비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CAD 사용자들은 설치형 CAD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라이선스와 유지 및 관리, 하드웨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꼽았다. 문제라고 인식하는 응답자의 비중은 90%에 육박했다.
CAD 사용자들은 설치형 CAD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라이선스와 유지 및 관리, 하드웨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꼽았다. 문제라고 인식하는 응답자의 비중은 90%에 육박했다.

인터넷만 있으면 오케이

설치형 CAD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맨 먼저 맞닥뜨리는 것이 ‘사양’이라는 이름의 벽이다. 고가의 워크스테이션은 별 문제 없겠지만, 워드 작업만 겨우 수행하던 일반 컴퓨터라면 갈 길이 구만 리다. 우선 대용량 RAM을 추가해보자. 32GB RAM의 가격은 30만 원 선이다. 아직까지는 괜찮다. 문제는 그래픽 카드다. 전문가급 24GB 그래픽 카드의 경우 900만 원을 호가한다. 조금만 눈을 낮춰 8~12GB 그래픽 카드를 산다 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이외에도 CPU, 전원공급기 등 필요한 하드웨어가 산더미다.

iphone-with-macbook

클라우드 기반 CAD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구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워크스테이션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노트북, 태블릿 PC, 휴대폰 등 인터넷이 갖춰져 있다면 그곳이 곧 사무실이다. (내 PC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CAD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내 PC에서의 온쉐이프 퍼포먼스를 확인해보자.)

물론 대용량 RAM과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갖추면 속도나 그래픽 성능이 한층 나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CAD 솔루션에 있어 이러한 고성능 하드웨어는 결코 필수 사항이 아니다.

하루 커피 한 잔 값의 CAD 솔루션

CD를 구매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 익숙한 이들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365’나 어도비(Adobe)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같은 SaaS 모델이 낯설 것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라이선스를 영구적으로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기간만큼 구독하는 개념이다. 앞으로 SaaS 모델은 그 범위를 차차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많은 기업이 비용을 단번에 지불하기 보다는 다달이 내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기업 내 직원의 변동이 잦아지면서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은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CAD 분야에서도 SaaS 모델의 솔루션이 점차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쉐이프는 설계 데이터의 권한을 ‘공용(Public)’으로 설정할 경우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권한을 기업 내로 한정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버전을 구독하면 된다. 비용은 사용자당 월 100달러 수준이며, 초기 구축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매일 커피 한 잔씩만 줄여도 CAD 솔루션의 모든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Next Prev
프로페셔널 버전 외에도 온쉐이프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자유로운 실시간 공유 및 협업은 물론 고급 제어 및 심층적인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페셔널 버전 외에도 온쉐이프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자유로운 실시간 공유 및 협업은 물론 고급 제어 및 심층적인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

2_2
2_4
Next Prev

설치형 CAD의 경우, 라이선스당 가격은 400~500만 원에 이른다. 중소기업에게 있어 수백만 원을 단번에 지출하는 것은 커다란 리스크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직원 수를 줄이기라도 하면 한층 더 난처해진다. 반면 클라우드 기반 CAD 솔루션은 필요할 때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유지 및 보수도 손쉽게

CAD 솔루션의 버전을 컨트롤하고 설계 데이터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이 PDM 시스템이다. 문제는 PDM 소프트웨어 구매는 물론 컨설팅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등에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온쉐이프는 버전 관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PDM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당연히 PDM 인프라를 유지 및 보수하기 위한 인력 역시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온쉐이프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설계 데이터베이스 버전을 호환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간단하다. 새로고침 버튼만 누르면 된다.

3

이처럼 ‘클라우드’는 CAD를 근간부터 바꿔나가고 있다. 경제적인 대신 기능 면에서 부족한 건 아닐까, 걱정된다면 아래 여기를 클릭해 온쉐이프를 21일 동안 무료로 체험해보자.

About 송해영 기자

제조업이 꼭 어려울 필요 있나요? 쉽지만 깊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