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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산업 패러다임, 영세 제조기업의 길은 어디에?

중소기업연구원이 제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여 영세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고도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로 오랜 시간 견고하던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에 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할 중소기업들은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을까? 「제조기업의 생산성 고도화 지원 방안 연구 :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영세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보고서와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중소기업연구원 홍재근 박사의 인터뷰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태와 올바른 변화의 길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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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심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한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벗어나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한다. 얼핏 보면 우리나라는 이미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 가까운 듯 보인다.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 중 중소기업의 비율은 99%, 전체 근로자 중 중소기업 근로자의 비율은 88%다. 게다가 우리나라 제조업 부가가치의 51%를 담당하고 있는 것도 중소기업이다. 이 같은 일련의 사실들은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양’적인 지표일 뿐이며, 그 ‘질’적인 면으로도 우리가 중소기업 중심 구조에 가까운가 하면 쉽게 긍정하긴 어렵다.

기존구조뒤흔드는산업환경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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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놀라우리만치 단기간 내에 경제를 성장시켰고, 대기업 성장의 낙수 효과로 대기업의 협력사인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해왔다. 문제는 아직도 그 같은 구조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반면, 낙수 효과로 인한 동반성장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인 홍재근 박사는 “국제적인 경쟁 심화 양상과 저임금 국가에 대한 아웃소싱 증가 추세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단가 인하 출혈 경쟁의 심화, 수주 물량 부족 등으로 회사 경영에  대한 압박을 점점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4차 산업혁명으로 명명되는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가 기존 제조 방식을 통한 기업 성장 및 경쟁력 향상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 격차 추이를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연구원 홍재근 연구위원
중소기업연구원 홍재근 연구위원

OECD는 대한민국 경제의 3대 문제점 중 하나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산성 격차를 지적하고 있는데, 실제로 외환위기 이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다른 OECD 주요국가들의 경우에는 제조 중소기업의 노동생산성 수준이 대기업의 60~70%다. 반면, 우리나라는  2001년 36.6%에서 2013년에는 29.4%로 줄면서 갈수록 노동생산성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수출 및 임금 격차 확대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결과적으로는 양극화로 인한 국가 경제 위기까지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생산성을 고도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경제 구조를 전환하는 것이 필수다. 홍 박사는 지난 1월 중소 제조기업, 그 중에서도 약 70%를 차지하는 소기업(소공인 포함) 등 영세기업을 중심으로 생산성을 고도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당 연구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 실태와 생산성 고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우선은 국내 제조 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산성 실태 설문조사 결과부터 살펴보자.

 


영세 제조기업 생산성 실태 설문조사①
생산성 향상에 적극적 의지 내비치는 중소기업들

Q.최근 3년간 매출액 및 영업 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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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 기업들의 2015년 평균 매출액은 2013년 43억 2천 3백만 원보다 증가한 46억 3천 4백만 원, 평균 영업 이익은 3억 2천 7백만 원보다 증가한 3억 5천 1백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7.6%를 기록했다. 모두 증가는 했다. 하지만 그래프 상으로 봤을 때 3년간의 변화를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폭 성장에 그친 것을 알 수 있다. 매출과 영업 이익의 성장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있다. 이어지는 설문 결과는 그 원인 중 하나를 설명하고 있다.

Q.기업 및 영위 산업의 성장 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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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 기업들에게 자사의 성장 단계가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 물었다. ‘성숙기’라고 응답한 기업이 50.7%로 가장 높았고, ‘쇠퇴기’라고 응답한 기업이 12.5%로 그 뒤를 이었다. 60%가 넘는 기업이 이미 변혁적 성장이 어려운 성숙기나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영위 산업의 성장 단계를 물은 질문에 대한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성숙기’라고 응답한 기업이 51.7%, ‘쇠퇴기’라고 응답한 기업이 18.5%로 나타났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식으로든 혁신을 시작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Q.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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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기업들의 영원한 목표는 생산성 향상이고, 그래서 많은 기업들의 혁신 활동도 그 목표를 생산성 향상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도 생산성 향상 활동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응답 제조기업의 74.2%는 생산성 향상 활동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요하지 않다’ 고 한 기업은 1.8%로 매우 낮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4.1%였다.

Q.생산성 향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 (다중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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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인건비·임대료 등 비용 부담 증가’로 32.4%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소비력 감소, 주문량 감소 등 경기 침체 우려’를 이유로 꼽은 기업들이 29.2%로 나타났다. 이 외에 ‘납품처의 단가 인하 압박’(15.5%), ‘종업원 고령화 등 생산 가능인력 감소’(14.5%), ‘고급·핵심 인재 채용시 보상 수준 확대를 위해’(8%) 등이 이유로 꼽혔다.

Q.자체 추진하고 있는 생산성 향상 활동은? (다중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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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는 ‘에너지 비용 절감’이 2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것이 다른 방법에 비해 가장 손쉽게 추진할 수 있고, 효과가 비교적 단기간에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개발’이 22.3%로 그 뒤를 이었고, ‘ERP, SCM 등 통합 정보 관리 시스템 도입’과 ‘새로운 공정 기술 개발’도 각각 13.3%와 12.5%로 높은 응답을 얻었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생산성 향상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만족한다는 답변은 24.7%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 활동의 유효성에 대해서 확신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Q.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은? (다중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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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체적 활동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부분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원책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설비 및 장비 도입’이 30%의 높은 응답을 얻었다. 또 ‘제조 혁신 전담 인력 양성’이라고 답변한 기업도 27.8%로 높게 나타나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 수급 문제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 외에도 ‘작업 환경 개선’(16.7%), ‘연구 개발 자금’(9.9%)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영세 제조기업 생산성 실태 설문조사 ②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대해선 소극적

영세 제조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에 대한 실질적 활동을 펼치는 데 있어서도 적극적이다. 그러나 그 같은 적극적인 활동은 아직까지 기존의 구조, 기존의 비즈니스, 기존의 생산성 고도화 방식이라는 틀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선 설문 결과에서도 확인했듯이 기업 및 산업의 성장 단계는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진행 중인 생산성 향상 활동은 크게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의 방식을 계속 고집할 수만은 없다. 게다가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홍재근 박사는 “2000년 이후에 지속적으로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로운 방식의 필요성에 대한 방증이다. 기존의 수동적인 영업 방식을 유지한 채로 자금 지원을 받고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는 단기적 대책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 없이 생산성을 고도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에 대해 우리 영세 제조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Q.새로운 시장 창출의 필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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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장 창출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필요함’이라는 응답이 47.7%, ‘필요하지 않음’이라는 응답이 19.3%로 나타났다. 하지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의 정도만큼 그를 위한 실질적 투자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듯하다.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인력과 재원을 투입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투입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44.9%로, ‘투입함’(27.6%)이라고 응답한 기업보다 많았다. 투자에 유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자금이나 인력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52.5%로 가장 많았다.

Q.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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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과 다른 방식의 비즈니스 추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추진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5.9%로 압도적 우세를 차지했다. 이어 현재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하더라도 향후에 시장 확대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물었다. ‘ICT 기반 판로 플랫폼 활용’이 31.4% 로 가장 높았다. ‘제조·서비스 결합 비즈니스 모델’(30.8%), ‘정보 중개 에이전시 활용’(16.4%), ‘수출 등 해외 시장 개척’(13.2%)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Q.제조 스마트화에 대한 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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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에 대한 제조업계의 최신 화두 중 하나인 ‘제조 스마트화’는 영세 제조기업들에게 그다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하는듯 하다. 제조 스마트화의 내용과 효과를 인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 는 응답은 11.5%에 그쳤고, ‘모른다’는 응답은 70.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조 스마트화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묻는 질문에도 ‘관심 없다’는 답변이 60.6%로 높게 나타났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생산성 고도화 위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의 방법은?

누군가는 말한다. 영세 제조기업들이 생산성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자금과 인력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자금과 인력 지원만 있으면 생산성 고도화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게 다일까? 지금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생산성만 향상시키면 될까? 증가하는 해외 아웃소싱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수주 물량이 발목을 잡는다. 단가의 출혈 경쟁 양상으로 갈수록 수익을 남기기 어려운 구조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꾸준히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그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 이란 무엇일까?

Maker’s Row

다양한 기술 발전과 함께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 직접 제품을 생산하는 ‘메이커 운동(Maker’s movement)’이 확산되고 있다. 3D 프린팅은 메이커 운동을 촉진시킨 대표적인 첨단 기술 중 하나다.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개인이 자력으로 완성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실질적 한계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아이디어를 가 진 개인과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줄 제조기업의 연결이 필요해진다.
Maker’sRow는 그 같은 매칭을 위한 플랫폼 중 하나다. 디자인 파일과 예산을 올리면 제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제조업자를 알려준다. 의류· 가구·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10,000여 개 업체가 등록된 Maker’s Row 데이터베이스에서 최적의 파트너를 검색하고 메시지나 샘플, 사진 등으로 해당 제조업자와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제조 플랫폼을 통해 1인 기업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제품을 쉽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고, 제조기업들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수요자와의 연결 포인트를 만들고 있다. 더불어 미국 국내 제조업자와 국내 수요자들을 연결시킴으로써 자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Maker’s Row 홈페이지. 제조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줄 가장 적합한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Maker’s Row 홈페이지. 제조기업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줄 가장 적합한 파트너를 만나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플랫폼의 경제로 나아가야

홍재근 박사는 Maker’s Row와 같은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가 국내 영세 제조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세 제조기업은 그 규모나 인지도 면에서 강점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처럼 규모의 경제를 따라가서는 안된다.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해서 일방향 채널 마케팅으로 판로를 찾을 것이 아니라, 수요가 있는 고객과 생산 능력이 있는 제조기업이 축적된 DB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이미 세계적으로 자리잡은 우버택시나 에어비앤비처럼 자가용 승용차와 일반 주택이 서비스 공급자라는 새로운 지위를 얻게 된 경우도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원청 업체에게 납품을 하거나 기존 거래처를 상대로 제한적인 비즈니스를 해오던 기업들이 플랫폼 위에서 자신이 다른 제조기업의 고객이 되거나, 그동안 존재조차 몰랐던 완전히 새로운 고객을 만나게 되면서 지금과는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홍 박사는 이를 통해 영세 제조기업들이 단순히 하청 기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당당한 경제 주체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진정한 의미에서 중소기업 중심 경제 구조로 전환하는 일도 비로소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플랫폼을 활용한 영세 제조기업의 비즈니스 변화 이전에는 당연히 플랫폼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영세 제조기업의 DB 구축 및 커뮤니티화를 추진하는 민간 플랫폼의 설립과 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세 제조기업 생산성 고도화를 위한 정책 과제 개요
홍재근 박사는 「제조기업의 생산성 고도화 지원 방안 연구 :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영세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국내외 정책 환경변화와 동향을 고려하여 영세 제조기업의 생산성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설문을 통한 실태조사와 해외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아래의 표와 같은 정책 과제를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위에서 강조된 플랫폼 비즈니스도 보고서에 제시된 정책 과제 중 하나다.online.su14

About 김솔 기자

다양한 취재 경험을 살려 여러분께 읽고 싶은 기사, 재미있는 기사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