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Featured / 본격적인 ‘도면 협업’의 시대가 다가온다 – 2020년 생산제조 분야 도면 협업 실태 및 협업 관련 소프트웨어 현황 조사
서포터즈 신청하기

본격적인 ‘도면 협업’의 시대가 다가온다 – 2020년 생산제조 분야 도면 협업 실태 및 협업 관련 소프트웨어 현황 조사

‘도면 협업’이 필요하다는 응답 90%를 넘어

MFG는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지속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제조 분야에서 점차 중요시 되는 협업, 특히 ‘도면을 이용한 협업’에 대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에 대한 요구는 더더욱 증폭되고 있어, 대한민국 제조 현장에서 도면 협업에 대한 인식, 중요성, 그리고 어떻게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설문조사는 의미가 크다.

본지는 지난 6월호에는 2D CAD, 8월호에는 3D 모델링 관련 설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2D, 3D CAD 이용한 작업 시 현장에서 도면 협업이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 생산 제조업 종사자들은 도면 협업을 위해서 어떤 방식을 적용, 사용하고 있고, 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설문 조사 프로필
1. 설문 조사 기간: 2020년 9월 15일 ~ 10월 4일 (3주간)
2. 설문 조사 대상: 대한민국 제조업 종사자
3. 설문 조사 참여 인원: 849명
4. 설문 조사 참가자의 종사 분야

15. 설문 조사 참가 기업의 종사자 수

26. 설문 조사 참가자의 업무 분야
설문 참가자의 업무 분야는 예상대로 설계 부문이 가장 많지만, 도면 협업이라는 행위가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설문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37. 설문 조사 참가 기업의 종사자 수
48. 설문 조사 참가자의 ‘소프트웨어 구매 의사결정 영향력’ 여부
이번 설문 조사 참여자의 63%가 각 기업의 소프트웨어 도입 의사결정에 관여하고 있었다. 이는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필요한 도면 협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후 이어지는 설문 조사의 내용, 특히 도면 협업 소프트웨어의 도입 의향과 관련된 설문의 적확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제목 없음4

Chapter 1. 도면 협업, 누구와 어떻게 하고 있나?

‘도면 협업’이라는 주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할 것 같아 MFG가 설문 참가자에게 제시한 ‘도면 협업’의 정의는 다음과 같았다. ‘2D 및 3D 도면을 매체로, 모든 설계 참여 주체들이 각각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교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전체 과정을 도면 협업으로 정의했다. 이는 대표적으로 도면 공유, 도면 배포, 원격 지원 세 가지 케이스로 설명할 수 있다. 

①도면 공유: 협업 당사자와 도면을 공유하여 확인 작업을 통해 주석을 추가하거나, 일부 수정을 하고 난 후 관리자의 승인을 득하는 과정이 있을 수 있다.
②도면 배포: 내부 생산부서나 외부 협력업체에 도면을 배포하여 가공이나 조립 등의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경우다.
③원격 지원: 원격지의 현장에서 ‘AR 글라스’ 등의 IT 기술을 이용하여 도면을 띄워 놓은 상태로 장비나 부품의 오류에 대한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
④기타: 이 외에도 제조 분야에는 다양한 협업의 형태가 있을 수 있다.

Q1. 귀하 또는 근무하시는 기업의 경우에도 위에서 예를 든 경우이든 아니면 다른 용도로 ‘도면 협업’이 필요하신가요?

90% 이상의 응답자는 ‘도면 협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수치다.

제목 없음5

Q2. 귀하 또는 귀사는 최근 업무수행 중 기업 내 타부서 혹은 외부 협력사와 도면을 활용하여 협업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협업의 경험 여부 역시 73%에 달하는 응답자가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제목 없음6

Q3. 도면 협업을 해 보셨다면, 앞서 말씀드린 도면 협업 케이스 중 해당하는 것이 있으셨나요? 아니면, 귀사에서 활용 중인 협업의 사례는 무엇입니까? (중복 선택)

예상대로 도면 협업의 가장 큰 용도는 도면의 공유화, 배포였다. AR을 이용한 원격 지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로 보이지만, 이미 AR이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다.

기타 응답으로는 ‘도면 승인, 수정’, ‘변경 관리를 위한 기록, 수정 공유를 위해 도면 협업을 사용한다’, ‘도면을 서로 보내서 확인하고 보완하는 데 도면 협업을 사용한다’와 같이 제조 절차와 관련된 답변이 있었다. 또한, ‘선행 제품 개발 시 시작품 업체에 제작 의뢰 용도’, ‘가공/조립 시 현장 사정상 도면대로 작업이 불가능하여 현장에서 협의한 후, 회의록 또는 도면에 주석과 서명을 달고 실 작업에서는 원도면과 다르게 작업이 진행된다’, ‘2D Data를 3D Data로 전환하여 NC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다.’와 같이 상세한 제조 공정상에서 도면 협업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가에 대한 응답도 눈에 띄었다.    

제목 없음7

Q4. 도면 협업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해당 도면은 2D입니까? 3D입니까? (중복 선택)

본지의 수차례에 걸친 설문 결과와 같이, 이번 답변에서 2D, 3D CAD의 사용 비율은 유사했다. 특이 사항으로는 종이 도면인데, 도면 협업 시 종이 도면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28%에 달했다. 도면 협업을 위한 마땅한 소프트웨어나 모바일 기기 등이 없는 현장이 아직도 많다는 이야기이다.

제목 없음8

Q5. 귀하의 경우 도면 협업 시, 협업의 상대방은 주로 누구입니까? (중복 선택)

이번 응답을 보면 (앞서 설문 프로필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도면 협업’이라는 행위가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그 협업의 상대방도 1대1보다는 1대 다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다양한 부서에 걸쳐 응답이 분포되었다. 기타 응답에는 ‘회사 사장님’, ‘해외 바이어’ 등도 있었다. 

제목 없음9

Q6. 귀하(귀사)는 얼마나 자주 도면 협업을 하시나요?

협업의 빈도는 다양한 답변이 나왔는데,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형태나 상황이 모두 판이하기 때문에 주기나 빈도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일단 일주일에 1~2번 도면 협업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기는 했는데, 만일 그렇다면 현장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도면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목 없음10


Chapter 2. 도면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설문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용어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설문자에게 제시한 용어 정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면 협업 도구: 기존의 대면 회의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도면 협업’ 방식에 적용되는 광의의 도구
▶︎도면 협업 전문 도구: 2D/3D Viewer, PDM/PLM 등 도면 협업에 사용하는 협의의 디지털 도구

Q7. 귀하가 속한 기업에서는 도면 협업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계십니까? (중복 선택)

아주 중요한 설문 결과다. 2020년 현재 대한민국 제조 현장에서 사용하는 도면 협업 방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예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조인들은 협업을 위해 이메일(회사 이메일 87%, 개인 이메일 25%)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다음은 대면 회의였고 메신저(카카오톡 75%, 기타 메신저 25%)가 그 뒤를 이었다. 컨퍼런스콜도 13%를 차지하는 등 여기까지는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도면 협업에도 사용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본격적인 ‘협업’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원격회의 소프트웨어’와 ‘도면 협업 전문 도구’의 경우는 18% 정도의 응답률을 나타냈는데, 아직은 우리 제조 현장에서는 도면 협업을 위해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반대로 말하면 도면 협업의 중요성이 커질 경우 이 ‘도면 협업 전문 도구’의 시장이 커질 가능성도 크다고 예측해 볼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는 ‘내부 인트라넷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다’, ‘메신저로 화면 캡처를 보내고 전화 통화하는 방식으로 협업하고 있다’, ‘설계팀에서 CAD/CAM을 사용하여 해당 부서 서버에 공유한다(PLM/PDM 사용)’이 있었고, 심지어 웹하드를 사용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제목 없음

Q8. 도면 협업 시 방식이 ‘오프라인 대면 회의’이거나 ‘컨퍼런스 콜’ 등 전통적인 방식이라면, 어떤 점이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시는 주된 이유일까요? (중복선택)

아직은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도면 협업의 주된 방식이라는 것이 이전 설문에서 확인되었다. 그러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50% 가까운 응답이 ‘대면 회의가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해서’ 였다. 그다음으로는 ‘회의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회의 현장감(표정, 제스처, 악센트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의 순으로 답변이 있었는데, 이는 직접 대면이 주는 효과가 도면 협업에 중요하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어찌 보면 당연한 답변일 수 있지만, 문제는 내/외부 이해 당사자와의 미팅이 갖는 비효율성과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일고 있는 ‘비대면’에 대한 필요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면이 효율적인 것을 알지만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제목 없음1

Q9-1. 귀하가 도면 협업 시 ‘오프라인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시는 경우, ‘온라인(SW)을 이용한 도면 협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관식)

앞 설문 응답에서 기자가 표현했던 ‘대안’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디지털(주로 소프트웨어)을 이용한 협업 방식이다. 그렇다면 왜 도입을 꺼리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많은 응답이 있었지만, 공통적인 응답만 추려서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한 미련이 새로운 툴 사용을 주저하게 만든다.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이 익숙해서’, ‘온라인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등 앞선 질문 8번의 응답 중 대면 미팅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1.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기존의 커뮤니케이션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기존 커뮤니케이션 대비 단점
  • 참여도가 많이 떨어질 것 같다. 
  • 아무래도 세세한 의사 전달이 어렵다.
  •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을 선호한다. 
  1. 새로운 도면 전문 협업 도구에 대한 불신이 있다.
  • 도면 업로드 시간 지연, 도면 계정 실시간 반영 불가, 확인하고자 하는 도면의 종류가 각각 달라서 동시에 화면에서 구현하기 어려움. 
  • 회의 즉시 업데이트할 경우 최신 본 관리, 서버 저장 기능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 
  • 무엇보다 복잡하고 번거롭다. 사용 프로그램이 같다고 해도 파일 수정을 어디서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서 결국 한 사람이 수정하고 만다.
  • 새로운 도면 협업 전문 툴을 사용했을 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툴과 인터페이스나 작업 환경이 다른 점이 도입을 주저하게 만든다.
  • 네트워크 상태에 따른 시간 지연이나, 데이터 유실 발생으로 인한 업무 차질.
  • 모바일 디바이스로 현장에서 참여하기 어려움.
  • 협업 시 갑작스러운 회의가 잡힐 수 있는데 이때 도면 협업 프로그램 설치하고 인증하는 절차가 복잡해 시간이 소비된다. 간단하게 설치하고 가볍게 실행하는 기능이 필요. 
  1. ‘도면 협업 전문 도구’ 도입에 따르는 문제에 대한 걱정과 도입 자체에 대한 의문
  • 도면 유출 관련 보안 이슈와 회사에서 투자할지 여부가 불투명.
  •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 발생, 시스템 운영 인력 부재와 신규 인력 필요, 설계 업무 외에 추가 업무 부담 가중 예상. 
  • 협력사의 경우 중소기업이 많은데, 중소기업의 특성상 자원이 열악함(PC 사용 미숙, 회의공간 부재, PC 사양 노후 등), 게다가 협력 업체의 경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 많은데, 온라인 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장비 등의 구매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협의 중인 사항이나 항목, 설계 도면의 잘못된 인지와 그로 인한 이해의 지연이 있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동일한 화면을 보고 있다 하더라도 화면의 형상을 이해하는 수준이 동일하지 않을 경우 협업에 큰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 도면의 상호 간 표준화와 동일한 이해 수준이 되기 위한 사전 교육과 공유, 공감이 중요함.
  • 도면 협업 전문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보가 없다.

Q9-2. 현재 사용 중인 도면 협업 전문 도구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도입을 검토 중이시면 도입을 꺼리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중복 선택)

상기 주관식 답변(Q 9-1) 중 새로운 도면 협업 전문 도구에 대한 설문 내용이 그대로 객관식 문항에서도 확인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응답의 비율은 대체로 골고루 나타났다.

제목 없음3


Chapter 3. 도면 협업 전문 도구*에 대해

*여기서 ‘도면 협업 전문 도구’란 2D, 3D 도면 뷰어 프로그램, 모바일 뷰어, PLM, PDM, ERP 등과 같은 기존의 제조용 시스템의 협업 기능, AR 기기 등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Q10. 만약 ‘도면 협업 전문 도구’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사용하는 SW는 무엇입니까? (중복선택)

도면 협업을 위해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도면 뷰어였다. 2D, 3D 도면 뷰어는 CAD 프로그램보다 가볍고 라이선스 비용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부분의 뷰어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25%에 달했다. PLM, PDM, ERP 등 기존(레거시) 시스템은 저마다 공유를 위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단, 얼마나 잘 사용되는가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해당 레거시 시스템이 얼마나 도면 협업에 최적화되었는지, 그리고 사용자들이 사용 의지가 있는지에 달려있다.

기타 응답을 보면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이 경우도 ‘기존 시스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설문 결과 국내 제조 시장에는 본격적인 ‘도면 협업 전문 소프트웨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목 없음5

잠깐! 이 대목에서 ‘도면 뷰어’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자!

앞서 설명한 질문 10번의 결과를 보면 도면 협업을 위해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다름 아닌 도면 뷰어였다. 2D, 3D 도면 뷰어는 CAD 프로그램보다 가볍고 라이선스 비용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2D, 3D 그리고 모바일 뷰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본다.

2D 도면 뷰어
최근에는 제조 현장에서도 종이 도면이 아닌 PDF 파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지만 도면상 거리 측정이나 글꼴 관리 등 현장에서 도면 협업 도구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이런 도면 협업의 필요성으로 큰 현장을 중심으로 주로 DWG/DXF 파일을 직접 열어보고자 하는 요구가 있어 왔다. 하지만, 단순히 도면을 열어보기 위해서 무거운 CAD 프로그램을 구매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다.

GstarSoft사의 모바일 앱인 DWG FastView는 CAD 파일을 빠르고 정확하고 편리하게 열어보게 해 주는 뷰어 소프트웨어다. 우선 모바일 기기에서 DWG/DXF, PDF 형식 등 큰 용량의 도면도 빠르게 열람이 가능하다. 최신 도면 확인 및 도면 변경 사항 알림, 비교 기능과 도면 위에 선, 도형, 사진 첨부 등 다양한 마크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무실에 가서 이중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 언제든지 도면을 공유할 수 있어 소통이 원활한 도면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GstarSoft사는 모바일용 DWG FastView 외에도 PC 버전 DWG FastView도 제공하고 있어 현장에 CAD 프로그램이 없이도 쉽게 도면 협업이 가능하다

 2D용 DWG FastView의 모바일 버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3천만 건이, PC 버전은 1천 5백만 건이 다운로드될 정도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모두솔루션을 통해 배포된 DWG FastView는 PC, 모바일을 합해 약 100만 건에 이른다.

2D용 DWG FastView의 모바일 버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3천만 건이, PC 버전은 1천 5백만 건이 다운로드될 정도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모두솔루션을 통해 배포된 DWG FastView는 PC, 모바일을 합해 약 100만 건에 이른다.

3D 모델 뷰어
지난 8월 실시한 MFG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3D CAD 모델을 생성, 즉 직접 설계하는 것(48%)보다 활용하는 비율(52%)이 더 높았다. 이는 3D 모델 데이터를 이용해 ‘도면 협업’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면 협업을 위해 비싼 3D CAD의 라이선스를 인원수에 맞게 구매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사실 기업 내부 설계 부서와 생산 부서는 독립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설계부서와 비설계 부서가 3D CAD 모델을 공유하고 협업하는 것은 필수다. 누구나 3D CAD 모델을 통해 복잡한 제품을 쉽게 이해하고, 형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디자인 리뷰’ 과정을 통해 재작업을 줄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외주의 경우는 원청에서 3D CAD로 모델을 설계하고 이어지는 지그나 금형, 설비 등의 제작을 하청에 맡기게 되는데, 하청 업체 입장에서는 원청에서 제공한 3D CAD 모델 데이터의 포맷이 무엇이든 일단은 열어서, 이어지는 후속 작업을 2D 또는 3D CAD를 이용해서 수행하는 도면 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3D 모델 데이터를 이용한 도면 협업을 현실적인 비용으로 하기 위한 대안이 3D 모델 뷰어이다. 대안 캐드인 지스타캐드(GstarCAD)를 만드는 Gstarsoft사의 3D FastView는 대량의 3D CAD 파일을 보고, 측정하고, 마크업하고, 변환하는 데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급 3D CAD 모델 데이터 뷰어다. 이 뷰어는 10GB에 달하는 3D CAD 도면을 380MB로 90% 이상 압축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데이터 압축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도면을 오픈하는 시간은 1/10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3D FastView icon 868x868

이렇게 대용량 3D CAD 파일의 크기를 줄이고 빠른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용자는 저 사양의 PC에서 저 비용으로 3D 모델에 접근할 수 있고, 값비싼 3D CAD 라이선스 및 높은 유지 관리 비용 없이도 3D 모델에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다. 3D Fastview는 이렇게 강력한 압축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스탠더드 버전은 195만 원에 프로페셔널 버전의 경우는 250만 원의 경쟁력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3D Fastview는 도면 협업 전문 툴답게 다양한 협업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중 노트 및 그리기 기능은  모델 공간이나 모델의 표면에 원하는 주석을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된 주석은 모델이 회전되거나 움직일 때 같이 이동되거나 고정되게끔 작성할 수 있다. 모델이 정지된 상태에서 원하는 문자를 입력하거나 형상을 그릴 수 있다. 작성된 문자나 형상은 모델을 회전하면 사라지지만 사용자 뷰를 촬영하여 저장하였다가 불러올 수 있다. 도면 검토 시 다양한 의견을 주석이나 마크업, 스냅샷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3D 형상에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구성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주석 기록을 내보내기, 가져오기 할 수 있고, 치수 기록도 내보내기, 가져오기 할 수 있어 종합적인 치수 도구 역할을 수행한다.

주석 기능으로 3D 형상에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구성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주석 기능으로 3D 형상에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구성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

3D 모바일 뷰어
3D Fastview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압축 기술을 바탕으로 3D Fastview의 모바일 버전인 VIZWing이라는 3D 모바일 뷰어도 제공한다. 제조/건설 현장을 막론하고 테블릿이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대용량의 3D CAD 모델을 가볍게 열어볼 수 있는 뷰어로 이미 VIZWing을 사용 중인 사용자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vizwing-logo

3D Fastview의 3D 모바일 뷰어 VIZWing은 대용량의 3D 모델을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가볍게 열어볼 수 있다.
3D Fastview의 3D 모바일 뷰어 VIZWing은 대용량의 3D 모델을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가볍게 열어볼 수 있다.

Q11. [‘도면 협업 전문 도구’를 사용하고 계신 경우] 현재 사용 중이신 가장 주된 도면 협업 전문 도구는 얼마나 오래 사용하셨나요?

‘도면 협업 전문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3년 넘게 사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제목 없음6

Q12. [현재 사용 중이신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신 경우]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원하는 기능을 충분히 제공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용 중인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경우 소비자들은 기능 차원에서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본격적인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국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답변은 기존에 사용 중인 도면 뷰어에 대한 만족도로 읽힌다.

제목 없음7


Chapter 4. 도면 협업의 중요성

만약 제조 기업에 도면 협업을 가능하게 해주거나, 협업 상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그들의 생각을 물어보았다.

Q15. 귀하 또는 귀하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도면 협업 전문도구’를 원격지(집, 협력업체 등)에서 사용할 필요가 있으신가요?

제목 없음12

Q16. 최근 코로나 19에 따른 출장 제한 및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대면 환경에서 귀하는 업무 수행 중 도면 협업의 필요성이 더 증가한 것을 느끼시나요?

제목 없음13

Q17. [‘도면 협업 전문 도구’를 이미 사용하시고 계시거나, 앞으로 도입하실 의향이 있는 경우] 기존에 사내에서 사용 중이신 2D CAD, 3D CAD, PLM, PDM, ERP 등과 같은 ‘도면 관련 소프트웨어’가 있으실 텐데, 이 경우 ‘도면 협업 전문 도구’와 연결(연동)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으신가요?

56%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사용자 측면에서 시스템 연동은 매우 중요하다. 사내에 몇 가지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든,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나처럼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이렇게 연동이 원활한 도면 협업 전문 도구가 출시되어야 한다. 

제목 없음8

Q18. ‘도면 협업 전문도구’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면, 사용자 1명당 월 사용료는 얼마면 적당할까요?

소비자는 저렴한 것을 원하게 마련이다. 그 소프트웨어의 가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에서는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제목 없음9

Q19. 귀하의 업무 중 ‘도면 협업’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제조인은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중요성이 증가할 것임을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단지, 도면 협업의 중요성은 커지는 반면 제대로 된 솔루션은 없는 상태에서 기존의 대면 협업과 레거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로 볼 수 있다. 어느 기업이 되었든 도면 협업에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솔루션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

제목 없음11

 

 

About 이상준 기자

생산제조인을 위한 매거진 MFG 편집장 이상준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위해 일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