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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공작기계의 수평형 머시닝센터와 LPS로 실현한 무인 자동화 – (주)홍산

정밀도와 생산성 확보를 위해 과감하게 장비를 교체한 기업. 뛰어난 가공 공차와 무인 자동화를 통한 단 납기 실현으로 수주기업과 협력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중소기업. 부품가공 전문업체 ㈜홍산(대표 노규선)의 이야기다. ‘장비’가 가공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홍산은 2014년 처음으로 두산공작기계의 수평형 머시닝센터 NHM시리즈를 사용한 이래, 자사는 물론 협력업체에도 두산공작기계를 권할 만큼 만족도가 크다고 한다. 가공노하우 개발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100% 만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 왔고, 두산공작기계를 만나 고품질 경쟁력 확보는 물론 무인 자동화로 ‘직원 복지’도 챙길 수 있었다고 말하는 노규선 대표를 찾아가 보았다.

㈜홍산의 노규선 대표는 기술개발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가 존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산의 노규선 대표는 기술개발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가 존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가공 노하우 연구와 공정 최적화에 노력하다
공작기계, 산업기계, 유압기계 등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가공하고 있는 ㈜홍산은 특히 산업기계 분야의 피스톤 유압모터와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5년 전 대형 선박의 방향을 제어해주는 ‘매니폴드’를 가공하기 위해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머시닝센터를 조사하던 중 강성과 정밀도, 가공속도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두산공작기계의 수평형 머시닝센터 NHM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었다.

“2014년 구매한 NHM 장비로 5년째 작업하고 있는데 아직도 처음과 마지막의 가공정도가 같다”라고 말하는 홍산의 노규선 대표는 “NHM 장비를 통해 고강성 소재를 높은 정밀도로 가공할 수 있었으며, 불량률 제로로 작업할 수 있어서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이러한 만족도는 NHM의 재구매로 이어졌고, 홍산은 피스톤 유압모터 생산을 위해 2016년 NHM 2호기를 구매한 데 이어 2018년 NHM 3호기와 수평형 머시닝센터 NHP 6300에 팰릿 자동화(LPS)를 탑재해 구매하게 되었다.

(주)홍산이 사용 중인 두산공작기계의 수평형 머시닝센터 NHM 6300과 LPS 팰릿 자동화 시스템.
(주)홍산이 사용 중인 두산공작기계의 수평형 머시닝센터 NHM 6300과 LPS 팰릿 자동화 시스템.

‘불량 제로’ 무인 자동화 기반 생산으로 납기, 생산성, 품질 정밀도 확보
현재 홍산은 NHM 3호기와 NHP 1호기로 피스톤 모터, 피스톤 펌프 등 유압기계 부품 생산을 비롯해 선박용 레귤레이터와 굴삭기 구동장치, 주행모터 등을 가공하고 있다. “NHM 1, 2호기 구매가 고객 니즈 해결이었다면, NHM 3호기와 NHP 1호기는 선행적 품질개선과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였다”고 말하는 노규선 대표는 “현재 당사는 주간 작업만을 하고 있는데 중공업용 대형 가공물은 가공 시간이 길어 야간작업 없이는 납기를 맞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LPS에서 해결책을 찾은 홍산은 현재 두 대의 장비에 LPS를 연결해 아침까지 무인 자동화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 LPS를 이용한 야간작업을 고려하면서 야간작업 중 성능과 장비 에러 등 여러 가지가 문제를 걱정했었는데, 현재까지 아무 문제 없이 잘 가동되고 있다”는 노규선 대표는 “고객사 역시 품질, 납기 모두에 만족하고 있어 수주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홍산의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주변 업계에도 소문이 퍼지며 도입을 검토하는 지인들도 생겼다고 한다.

홍산은 완전 자동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LPS의 가공물 세팅 작업을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LPS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는 제조업계 측면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노 대표는 “가공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LPS와 로봇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앞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홍산은 두산공작기계의 LPS 시스템을 사용해 한 번의 세팅으로 야간을 이용한 무인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주)홍산은 두산공작기계의 LPS 시스템을 사용해 한 번의 세팅으로 야간을 이용한 무인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까지 생산·가공 확대해
홍산은 현재 전기자동차 프로토타입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제조사의 연구소와 함께 하우징 및 모터 중심축 부품의 가공공차 만족도 제고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 시에는 연구소에서 진행한 가공공차보다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개발과정에서는 최대한 압축된 가공공차가 요구된다. 이를 맞추기 위해 두산공작기계 장비를 활용하는 동시에 독일에서 고정밀가공용 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압축된 가공공차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해 감속기와 지그 분야 제품 및 가공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는 노규선 대표는 “정밀가공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제조업 활성화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은 물론, 홍산에 소속된 모두가 행복해지는 ‘복지가 존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홍산은 기계부품에서부터 전기자동차 하우징 및 중심 축 부품까지 다양한 정밀 부품을 생산, 가공하고 있다.
(주)홍산은 기계부품에서부터 전기자동차 하우징 및 중심 축 부품까지 다양한 정밀 부품을 생산, 가공하고 있다.
압축 가공공차 실현을 위해 가공장비는 물론, 측정을 통한 품질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는 홍산.
압축 가공공차 실현을 위해 가공장비는 물론, 측정을 통한 품질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는 홍산.

About 이상준 기자

생산제조인을 위한 매거진 MFG 편집장 이상준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위해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