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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다양해진 절단 스펙트럼 – 12kW 파이버 레이저와 초대형 레이저 선보인 바이스트로닉

12kW 출력의 파이버 레이저
CO2 레이저와 달리 파이버 레이저의 발진기 출력 증가는 그 한계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매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과거 CO2 레이저가 시장에서 각광 받았던 시기에는 높은 레이저 출력이 회사의 높아진 기술력을 나타낸 반면, 현재는 높아진 레이저 출력과 함께 실제 가공 적용 시 장비의 속도, 유연성 및 내구성 등 생산성 향상 전반에 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

바이스트로닉은 2016년 세계 최초로 10kW 파이버 레이저를 상용화한 이래 고출력 파이버 시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 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거듭한 끝에 2019년 12kW의 고출력 발진기를 장착한 ByStar Fiber를 출시했다. 3kW에서 12kW까지 다양한 발진기 출력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적합한 모델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졌다. 파이버 레이저 가공 차원을 한 단계 높인 이 최첨단 파이버 레이저는 최고 단계의 발진기 출력에서도 안정적인 가공 공정 및 폭넓은 어플리케이션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3~10kW에 불과했던 기존 파이버 출력 레벨을 이제 12kW 수준까지 끌어올림으로써, 한 단계 더 진보한 기술적 도약을 이루어 냈다.

12kW 출력의 ByStar Fiber. 빨라진 속도와 더욱 다양해진 절단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12kW 출력의 ByStar Fiber. 빨라진 속도와 더욱 다양해진 절단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12kW 출력의 레이저 출시로 ByStar Fiber의 가공 속도는 기존의 10kW레이저 발진기에 비해 평균 최대 20퍼센트까지 빨라졌다(질소 가공 시). 이에 따라 3mm~30mm에 이르는 다양한 두께의 자재 가공 시 생산성이 보다 향상되었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 요청사항들을 반영하여 새로 디자인된 절단 헤드가 적용되어 가공 공정의 안정성 및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 절단 헤드의 최적화된 냉각 기능을 통해 높은 레이저 출력으로 장시간 가공하는 경우에도 균일하게 정밀한 절단 성능이 지속된다.

ByStar Fiber의 절단 헤드에는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스위스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ByStar Fiber의 절단 헤드에는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스위스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새로운 혁신으로 손꼽히는 BeamShaper는 상대적으로 자재가 두껍거나 및 자재 품질이 균일하지 않을 경우, 레이저 빔 상태를 이상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하여 기존 파이버가 가진 질소 가공에서의 생산성 극대화는 물론 산소 가공에서도 다양한 소재에 대한 획기적인 가공 품질 향상을 가져왔다는 평가이다.

초대형 파이버 레이저 출시
표준 사이즈 자재를 중심으로 파이버 레이저의 혁신을 가져온 바이스트로닉은 대형 사이즈 자재를 위한 2가지 대형 테이블 시스템인 ByStar Fiber 6225 / 8025 모델을 출시했다. 6225와 8025 포맷으로 한번에 최대 8m 길이의 자재 가공 뿐 아니라 4×8 사이즈 제품을 세로로 배치하여 한번에 여러 장의 소재 가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03_ByStar Fiber 6225 8025
ByStar Fiber 6225 / 8025 초대형 파이버 레이저

이 초대형 장비는 기존 CO2 장비로 공급되던 Bystar 4025 L 6.5m / 8m / 12m를 대체하는 파이버 시스템이다. CO2 발진기의 빔 전달 거리의 한계로 인한 테이블 리포지션 기능이 파이버에서는 원천적으로 해소되어, 최대 8m 길이의 자재도 한번에 절단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생산에서 발생하던 제품의 단차 발생이 생기지 않아 추가 작업이 필요 없어져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여러 장의 4×8 자재를 한 테이블에 한꺼번에 올려놓고 가공이 가능하여 한번에 한 장씩 작업하면서 생기는 소재 로딩/언로딩의 작업 부하도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About 이상준 기자

생산제조인을 위한 매거진 MFG 편집장 이상준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위해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