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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제일, 초심을 관철하다 – 미쓰도요 측정 솔루션 페어 2019

측정 전문 기업 미쓰도요의 창립 85주년과 한국미쓰도요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미쓰도요 측정솔루션 페어(mmsf 2019)가 지난 6월 13~14일 양 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틀간 2천여 명이 넘는 측정 관련 종사자가 방문한 이 전시에서 미쓰도요는 그들의 역사부터 인더스트리4.0을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모습까지, 다양화되는 산업의 니즈에 맞춰온 기술과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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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f 2019 전시와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 스마트팩토리 관련 테마를 발표한 미쓰도요 본사의 이시토야 타카오 신규사업개발실장은 “미쓰도요는 전 세계 수많은 고객으로 부터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는다. 이것들이 모이고 모여 미쓰도요의 제품 개발의 컨셉이 된다.”라고 말하며, 최근 고객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고객은 잘 고장 나지 않고, 고장이 나기 전에 알 수 있으며, 고장이 나도 바로 수리가 가능하기를 원합니다. 측정 기기의 가동 상황을 알고 싶어 하고, 무인화 또는 자동화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사람에 의존하는 정성 평가를 데이터에 기반한 정량 평가로 전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수 검사를 통한 철저한 품질 관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M³ Innovation
미쓰도요는 이러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배경으로 M³ 이노베이션, 즉, Measure, M2M, Manage 모두를 통합 제공한다는 컨셉을 기치로 내걸었다. 먼저 첫 번째 M인 Measure, 측정, 계측을 효과적으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는 이미 제조 현장의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를 요구하며 동시에 효율 향상과 인적 오차를 없애는 방향으로 품질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동로봇이 많이 사용되면서 펜스가 없이 측정기와 연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다음으로 효과적인 측정 방안은 인라인 측정이다. 인라인 측정이 가능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전수 검사가 가능한가, 가혹한 설치 환경을 견딜 수 있는가, 기존 라인에 설치가 용이한가이다. 미쓰도요의 MACH-3A는 이를 만족하는 인라인 측정기다. 세계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전수 검사용 측정기로 5~40℃ 구간에서 정밀도를 보증한다. 이는 실시간 측정물 온도 보정 기능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다. 제어 장치, 측정용 PC를 내장한 방진 성능과 제조라인 내 설치를 감안해 공간 절약을 위한 횡형 설계로 제작되었다.

이틀 동안 2천 명이 넘는 측정 관계자가 방문한 mmsf 2019
이틀 동안 2천 명이 넘는 측정 관계자가 방문한 mmsf 2019

두 번째 M은 Manage로 측정기, 측정 데이터를 관리한다는 것이다. 보통 SPC로 알려진 통계적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을 관리할 때 공정을 ‘관리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기술과 경제성이 고려된 바람직한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반면 현장은 데이터가 산재되어 있어 효과적 데이터 사용이 어렵고, 통계 계산 지식이 부족하며, 담당자에 의존하게 되는 문제가 누적되어 있다. MeasurLink는 이 SPC를 통한 관리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관리도, 히스토그램 등을 사용해서 공정 또는 품질이 안정 상태인지의 여부를 판별하고 이상 현상을 조기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불량 발생을 방지하는 측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단일 공장이 아닌 다수 공장의 공정을 통합 관리할 필요성도 높아지는데 MeasurLink를 통해서 가능하다. SMS(Smart Measuring System) 솔루션을 이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측정기의 상태, 보수 관리도 가능하다.

세 번째로 소개할 M은 M2M(Machine to machine)이다. MTconnect, OPC UA, CC-Link, PROFINET, 이더넷, TCP/IP 등 연결을 위한 언어들을 모두 수용해 공작기계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M2M 컨셉으로 모든 기기를 측정기에 연결해야 비로소 데이터를 수집,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이 U-WAVE 솔루션이다. 측정 결과를 수기로 작성할 때의 문제점, 즉, 인적 오류 발생, 번거로움, 감에 의존하는 것들을 이 디바이스를 통해 해결한다. 측정을 끝내고 버튼만 누르면 PC로 측정 결과가 전송된다. 무선 데이터 전송 거리는 20m이며, 수신기 유닛 1대당 100대의 측정기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1대의 PC로 최대 1,500개의 측정기를 연결할 수 있다.기존 측정기에 무선기를 추가 장착해서 사용 가능해 비용 효율적이다.

자리를 모두 채울 정도로 세미나에 관심을 보인 측정 관계자들
자리를 모두 채울 정도로 세미나에 관심을 보인 측정 관계자들
미쓰도요 본사의 이시토야 타카오 신규사업개발실장
미쓰도요 본사의 이시토야 타카오 신규사업개발실장

About 이상준 기자

생산제조인을 위한 매거진 MFG 편집장 이상준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을 위해 일합니다.